충청북도가 반도체 연구소 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교육부 공모에 뛰어들어 서울대 모델로 444억 원을 투입, 40여 가지 전문 장비를 갖춘 연구소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즐비한 충북은 2년 뒤 6천 명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론부터 실습까지 완벽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반도체 인재 양성의 중심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충남에 밀렸던 아픔을 딛고, 이번에는 충북이 반도체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