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낮게 예상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SI는 한국이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수영 황선우와 김우민, 육상 우상혁 등 메달 기대주들은 예상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강세 종목인 양궁에서는 여자 개인전 노메달이라는 충격적인 예상이 나왔습니다.
배드민턴 안세영은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대진표 상 두 선수는 8강에서 만나기 때문에 금, 은메달을 나눠가질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