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대표팀이 독일과의 마지막 올림픽 조율 경기에서 92-88 신승을 거뒀다.
르브론 제임스는 4쿼터에 11점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폭스 스포츠 분석가 스킵 베일리스는 제임스를 향해 '연습 경기의 킹'이라고 조롱했다.
베일리스는 제임스가 지난 시즌 NBA 첫 번째 시즌 토너먼트 우승을 '연습 경기'로 치부한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는 파리올림픽에서 베일리스의 독설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제임스는 농구 선수 최초로 올림픽 개막식 미국 대표팀 기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