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프로 초창기를 함께했던 톨가이 아슬란이 일본 J1리그 산프레체히로시마에 입단했습니다.
34세의 베테랑 미드필더인 아슬란은 지난 시즌 호주 멜버른시티에서 손흥민과 깜짝 재회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호주에 정착하지 않고 일본 무대를 선택했습니다.
히로시마는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하며 2위와의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해, 아슬란의 합류로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슬란은 독일 출신 스키베 감독과의 인연으로 일본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