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출신 가수 배아현이 아버지와 함께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배아현의 아버지는 생계 문제로 인해 이제야 딸의 공연장을 처음 방문했으며, 딸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좌충우돌 코믹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아침식사를 챙기려 '드라이브 스루'에 도전했지만 '워킹 스루'로 마무리 짓고, 공연 현장에서는 '인이어'를 분실하는 등 실수 연발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과연 초보 매니저 배아현 아빠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배아현은 무사히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