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우마무스메' 게임 캐릭터를 둘러싼 성 상품화 논란이 불거졌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사회의 우마무스메 활용 홍보 콘텐츠를 문제 삼으며 성 상품화를 지적했고,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이 의원의 인식을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 의원의 주장을 '해괴한 발상'이라며 '여성 임원이 적어서 성 상품화 문제가 발생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2대 8 성비의 22대 국회에서 본인의 자리부터 여성에게 양보하라'고 꼬집었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도 우려를 표하며 이 의원의 지적에 대한 반박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