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주며 좌완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양도지명했습니다.
5년 이상의 메이저리그 경력으로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팩스턴은 최근 부진과 타일러 글래스노, 클레이튼 커쇼의 복귀가 임박한 상황 속에서 팀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팩스턴은 올 시즌 18경기 등판 89 1/3이닝 소화하며 8승 2패 평균자책점 4.
43을 기록했지만, 6월 이후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
03으로 부진했습니다.
다저스는 팩스턴을 대신해 우완 투수 리버 라이언을 40인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라이언은 2021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된 선수로, 지난 2022년 3월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