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퇴임 확정으로 한미 관계에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한미 동맹은 초당적 지지'를 강조하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수미 테리 사건으로 인해 미 정계와의 접촉이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1기 정부 시절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만큼 그의 당선은 큰 변화를 예고한다.
전문가들은 일본, 유럽 등 미국의 권력 이동에 큰 영향을 받는 국가들과 연대하여 급격한 변화를 막아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