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괴물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473피트짜리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다저스 구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4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역대 첫 일본인 메이저리거가 되었으며, 다저스타디움 역대 2위 비거리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MLB.
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460피트 이상 홈런 3개를 기록하며, 7시즌 동안 130개의 홈런을 친 작 피더슨과 타이를 이루었다.
오타니는 440피트 이상 홈런에서도 피더슨을 넘어서며 구단 2위에 올랐다.
이 기세라면 오타니는 피더슨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다저스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