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김영문 대표가 100% 지분을 보유한 부동산 개발 법인 ‘에프엔디벨롭먼트’를 사업보고서에 공시하지 않아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법인은 PF 대출로 매년 대규모 이자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사업 진행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재무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김 대표가 푸드나무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상황이라 자금 사정이 투자자들에게 민감한 정보임에도 이 회사를 숨겼다는 점에서 신뢰도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이는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