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에인절스 시절 NFL 스타 패트릭 마홈스를 몰랐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타니는 야구에만 몰두하며 다른 분야에는 관심이 없었고, 심지어 마홈스가 누구인지도 알지 못했다.
이는 그가 야구 외적인 활동을 극도로 제한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도 적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오타니의 통역 미즈하라의 도박 사건은 오타니가 야구에만 집중한 나머지 주변 관리에 소홀했음을 드러낸다.
다저스로 이적 후 오타니는 주변과의 소통을 늘리고, 자신만의 세상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