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사퇴 후 미국 대선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격돌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김영우 전 의원은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와 기금을 이어받아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으며, 신경민 전 의원은 미셸 오바마의 등장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한동훈 후보의 팬덤과 기존 조직의 대결 양상을 보이며 투표율 저조 현상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90% 전후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승기를 잡고 있지만, 당내 민주주의가 위축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소환 조사했으며, 이원석 검찰총장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청문회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는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