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를 지지하며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8년 만에 남녀 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는 바이든보다 이기기 쉽다'며 공격적인 자세를 보였다.
해리스는 '트럼프와 그의 극단적인 프로젝트 2025 어젠다를 물리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선 경쟁은 78세 트럼프 전 대통령과 59세 해리스 부통령의 '세대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