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원전 수주에 만족하며 '팀코리아' 정신을 강조하며 관계부처에 원전 생태계 강화를 주문했다.
산업부는 체코와 인력 양성, 기술 개발, 제3국 공동 진출, SMR 등 원전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체코에 특사를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국은 체코와의 협력을 통해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최대 성과를 거두었고, 유럽 원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체코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원전뿐만 아니라 첨단산업기술,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