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경기, 강원, 충남, 전남 등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응급 복구를 위해 이들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피해시설 응급 복구 및 잔해물 처리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10일 충북, 충남, 전북, 경북에 35억원의 특교세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지역의 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