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가 자신을 '꼴 보기 싫다'고 말한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권정열은 안경 벗으면 은퇴할 정도로 안경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으며, 앉아서 활동하다 갑자기 '끼쟁이'가 된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외모 변화로 인한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인디 시절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을 설명했다.
권정열은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OST를 부른 'OST계의 남자 백지영'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홍대 버스킹계 콜럼버스'라고 자칭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