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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롯데, 대형 악재까지 겹쳤다… 두산은 숨기지 못한 위기 의식, 승부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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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롯데 불펜의 '버팀목'이었지만… 지친 몸, 1군서 내려와
롯데 김상수가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쳤지만, 올 시즌 잦은 등판과 체력 부담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김상수의 휴식으로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시즌 롯데 불펜은 김원중을 제외하고는 평균자책점 3.
00 이하를 기록한 선수가 없다.
두산은 최근 7월 들어 부진한 마운드를 개선하기 위해 투수 코칭스태프를 교체했다.
두산은 7월 들어 불펜 소모가 심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는 최근 부진한 안익훈을 2군으로 내려 보내며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
2024-07-23 0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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