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여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강주은은 결혼 후 시어머니인 故강효실을 1년 반 동안 모시며 남편과의 시간이 부족했지만, 시어머니에게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아버지 故최무룡으로부터 '아들과 잘 살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착한 사람으로 자랐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민수의 극성스러운 여성 팬들과 연예계 기싸움 등 힘든 일들을 겪었지만 최민수의 믿음과 의지 덕분에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