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 양부남 의원과 강기정 전 의원이 출마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권리당원 11만 명의 표심이 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판세는 혼전 상태입니다.
양부남 의원은 현역 의원 8명의 지지를 받아 조직력을 강화하고, 강기정 의원은 더민주혁신회의의 지지를 기반으로 강성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광주에서 지방선거 후보를 내겠다고 밝히면서 민주당 내부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1강으로 떠올랐지만, 결선투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당내 분열 가능성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