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과 김정은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며 군사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시켰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과 대치 중이고, 북한은 한·미·일의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조약에는 유사시 군사적 원조 제공, 방위능력 강화 협력, 국제 제재 무력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러시아는 군수물자 부족을 해소하고 미국과 나토의 공격에 대비하며, 북한은 체제 안정을 도모하고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한·미·일의 군사협력 강화와 서방과 러시아의 대립 심화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