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NC 다이노스가 2025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1라운드와 3라운드를 주고 데려온 김휘집이 팀 이적 후 장타력을 폭발시키며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벌써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KT전에서는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휘집은 NC 이적 후 꾸준한 기회를 부여받으며 잠재력을 꽃피우고 있다.

만약 김휘집이 20홈런을 달성한다면 NC의 트레이드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레이드 당시 김휘집의 가치가 지명권 2장에 걸맞냐는 의문이 제기됐고, 이 거래가 트레이드 시장의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다는 지적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