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미국 대선판이 뒤집히면서 한미 관계에도 비상등이 켜졌어요.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미국 우선' 외교 정책은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압박과 무역 협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반면,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트럼프의 '중국 견제' 정책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요.
결국, 누가 당선되든 한국은 미국과의 관계를 긴밀하게 관리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도 조심스럽게 유지해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