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심현섭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와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함께 부모님의 묘지가 있는 국립현충원에 방문했지만, 프러포즈에만 집중하며 여자친구의 마음을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친구 영림 씨는 현충원 방문 전 어머니께 드릴 꽃을 준비했지만, 심현섭은 시간이 늦다며 무시했다.
영림 씨는 '어머님께 처음 가는 거니까'라는 말로 조심스럽게 마음을 전했지만, 심현섭은 '어머니가 깜짝 이벤트를 알겠냐'고 말하며 냉담하게 대했다.
결국 영림 씨는 아무 말 없이 입을 다물었고, 차 안 분위기는 싸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