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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었습니다…" 故 김민기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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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작곡가 김민기 별이 됐다…'학전' 폐관, 위암 투병 끝 슬픔
가수 겸 연출가 김민기가 21일 향년 72세로 별세했다.
지난해 가을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김민기는 '아침이슬', '작은 연못', '상록수'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으며, '학전'을 설립해 후배들의 꿈을 키워주는 데 헌신했다.
지난 3월 '학전'이 폐관하면서 마지막 연출 작품은 '고추장 떡볶이'였다.
김민기의 별세 소식에 문성근, 장현성, 박원상, 이은미, 박학기 등 많은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2024-07-22 23: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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