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갑경이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30년 함께 살았던 시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조갑경은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어느 순간 감정이 확 올 때가 있더라”며 “시어머니에게 감사하다.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 아이들이 성격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딸은 엄마가 좀 있어야 하는 것 같다”며 딸들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무조건 살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갑경은 남편 홍서범에 대해 “아주 좋은 남편은 아니지만 나쁜 남편은 아니다.
아빠로서는 훌륭한 아빠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