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발생한 IT 대란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및 보안 점검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클라우드, 정보 보안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배포한 보안 프로그램이 MS 윈도와 충돌하여 발생한 이번 IT 대란은 윈도를 사용하는 기기 850만대에 '죽음의 블루스크린'(Blue Screen Of Death) 현상을 일으켜 항공, 의료, 금융 등 사회 전반에 피해를 끼쳤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국가와 기업들은 클라우드 시스템 및 보안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