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오르며 엄청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프리패스' 논란을 해명했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HD 감독직을 맡고 있었지만, 이임생 총괄기술이사와의 2시간 대화 끝에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다.

이에 울산 팬들은 분노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홍명보 감독의 룸메이트였던 박창현 대구FC 감독은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비판 여론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해명문을 공개했지만,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