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경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재혼 후 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성경은 2020년 10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했으며, 아들은 '엄마를 책임져 줄 사람이 생겼다'며 좋아했다고 밝혔다.
김성경은 재혼 이유로 '혼자면 외롭고 둘이면 괴롭다'는 말을 인용하며, 함께 맛집에 가거나 여행을 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이 김성경의 방송을 본 적이 없어 결혼 전에 선입견이 없었던 점을 강조했다.
또 남편은 김성경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보는 것을 꺼려,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