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왼손 사이드암 투수 김대유가 KIA 타이거즈에서 1년 반 만에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2023년 부진했던 김대유는 7월 들어 극적인 부활을 알렸고, 최근 4경기 연속 홀드를 기록하며 KIA 불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왼손 타자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김대유는 후반기 활약을 이어가며 박동원과의 '엇갈린 운명'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