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11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 산후우울증 고백 등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배윤정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너무 어려서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남편이 힘든 시기에 끊임없이 자신을 챙겨줬고, 결혼 후에도 힘든 일이 있으면 걱정 말고 하라고 격려해줘 재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산후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남편과의 소통 부재로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스우파' 방송 후 현타가 왔다며, 힘든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