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파이터스가 선수들을 향한 과도한 비난과 욕설에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팬들에게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신조 츠요시 감독과 일부 유망주 선수들이 SNS를 통해 욕설과 인신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프로야구는 지난해부터 선수회와 손잡고 온라인 비방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KBO리그 역시 선수 부진이나 팀 성적 부진 시 SNS를 통한 비방이 심각해지고 있어 구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