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이티하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6,000만 유로(약 908억 원)를 들여 '스피드 킹' 무사 디아비를 영입하며 사우디 리그를 강화하고 있다.
디아비는 지난 시즌 빌라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41년 만에 UCL에 진출시켰다.
알 이티하드는 디아비 영입으로 벤제마, 캉테, 파비뉴에 이어 또 다른 스타 선수를 품게 됐다.
지난 여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던 알 이티하드는 디아비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하며 손흥민에 대한 관심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알 이티하드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 에데르송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는 장기적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