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에 이어 민주당 해산 청원까지 국회에 접수되면서 정치권이 혼란스럽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청 청원’에 대한 청문회를 강행하고 있는데,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해산 청원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 해임 요청’ 청원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탄핵 소추안’ 청원 등도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회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국민 청원이 정치적 도구로 악용되면서 증오 정치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