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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왜 고개를 끄덕끄덕했을까…37년산 괴물의 인정, KIA 김도영도 젊은 괴물의 반열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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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인정한 김도영의 타격, '군더더기 없는 스윙' 덕분에 역전승 이끌어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21일 한화전에서 9회초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류현진은 김도영의 타격을 보며 1루 덕아웃에서 그의 스윙을 따라하며 ‘군더더기 없는 타격’을 칭찬했다.
김도영은 류현진과의 지난 6월 맞대결에서도 압도적인 타격 실력을 보여주며 류현진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김도영은 올 시즌 맹활약하며 리그 MVP 경쟁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2024-07-22 2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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