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김휘집이 키움에서 이적 후 팀의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다.
21일 KT전에서 데뷔 첫 한 경기 2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두 번째 홈런은 풀카운트 끝에 터져 나와 더욱 짜릿했다.
김휘집은 올 시즌 벌써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페이스가 상당히 빠르다.
NC 강인권 감독은 김휘집의 활약에 대해 '결정적 역할'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휘집은 꾸준한 훈련과 새로운 팀에서 배우는 점들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핵심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