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마르세유 이적을 앞두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호이비에르가 마르세유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토트넘과의 협상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호이비에르는 2020년 토트넘에 합류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새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아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결국 호이비에르는 이적을 결심했고, 마르세유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 리그 8위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 새로운 감독과 선수 영입을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마르세유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