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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야유 충분히 이해해” 최근 6경기 ‘2무 4패’ 황선홍 감독 “선수들에게 조금만 더 힘을 주셨으면”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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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대전하나' 부진에 깊은 한숨… 팬들 야유에 '속상함' 토로
대전하나시티즌이 7월 2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6경기 무승에 빠졌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선수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또한 팬들의 야유에 대해 '팬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니 믿고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전은 현재 K리그1 최하위(12위)에 머물러 있으며, 11위 대구 FC와의 승점 차는 3점이다.
2024-07-22 00: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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