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0순위’ 타릭 스쿠발을 향한 LA 다저스의 러브콜이 뜨겁다.
다저스는 제임스 아웃맨, 페이튼 마틴, 랜던 낵 등 유망주와 6년 1억 4천만 달러의 ‘골칫덩어리’ 하비에르 바에즈까지 끼워넣는 파격적인 트레이드 제안을 준비 중이다.
즉, 돈으로 스쿠발을 사겠다는 의지다.
스쿠발은 2026년까지 보유할 수 있는 최고의 선발투수로, 다저스는 그를 영입해 선발진을 강화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바에즈의 계약까지 떠안게 되면 다저스의 페이롤 유동성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다저스가 스쿠발을 영입하기 위한 과감한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