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경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재혼 스토리와 함께 과거 '강적들' 진행으로 인한 후유증을 털어놨다.
김성경은 미스코리아 출신 언니 김성령의 영향으로 아나운서를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강적들' 진행으로 인해 소개팅이 끊겼고, 남성들에게 '무섭다', '드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2000년 전 남편과 이혼 후 22년 만에 재혼한 김성경은 재혼 소식에 아들이 기뻐했다고 전하며, 현재 남편은 자신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꺼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