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정상급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데 브라위너는 사우디 명문 알 이티하드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현재 이적료 협상 중이다.
사우디 리그에서 엄청난 돈을 제안 받은 데 브라위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자유 계약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 이적료를 최대한 받기 위해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 브라위너는 2015년부터 맨시티에서 뛰며 EPL 우승 6회 등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의 사우디 이적이 성사될 경우 맨시티는 큰 전력 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