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중관계 개선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과 한중우호연합총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중 미래 발전 포럼'이 20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대리대사 등이 참석해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상식 의원은 "중국의 굴기는 우리에게 기회이자 위기"라며 "한중우호연합총회가 한중 관계의 중요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한중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총회장은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넓히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