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2번의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영국 언론은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열심히 뛰었지만 득점 기회를 놓쳤다'는 다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특히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6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부여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과 비교해 손흥민에게만 유독 혹독한 평가를 내린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