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공수처 수사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사건을 종결 처리하자, 국회에서 ‘김건희방지법’이 등장했습니다.

정춘생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공직자 배우자의 부정 금품 수수를 처벌하고, 공익신고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병도 의원 역시 공수처법과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청탁은 김건희 여사를 통하면 된다’는 ‘만사영통’의 길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