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퐁텐블로에 마련된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펜싱 대표팀의 열기가 뜨겁다.
남자 사브르의 맏형 구본길은 주장으로서 3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3연패'와 개인전 금메달을 노리는 오상욱은 컨디션 최상임을 강조했다.
여자 에페의 송세라는 2021년 도쿄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파리에서도 금빛 레이저를 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펜싱 대표팀은 '올림픽 피스트'를 사용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으며,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