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현직 대통령의 영부인으로는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였는데요, 무려 1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김 여사는 역대 세 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은 영부인이 되었지만, 현직 대통령 재임 중 조사를 받은 첫 번째 영부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네요!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도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지만, 이들은 퇴임 이후 조사를 받았다는 점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