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건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는 APEC 개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주는 5성급 호텔을 비롯해 대규모 리조트, 프라이빗 숙박 시설 등 157%의 객실 확보율을 자랑하며, 28,199㎡ 규모의 회의공간과 김해, 대구, 포항, 울산 등 4개의 공항을 활용할 수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특히, 최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제선 운항 가능성도 높아졌다.
주 시장은 "경쟁 도시들과 달리 경주는 대구, 울산, 부산, 경남 등 동남권 전체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지방시대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