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마르세유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료는 최대 1400만 유로(약 212억원)로 알려졌다.
마르세유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감독 교체를 단행했고, 브라이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호이비에르 영입을 통해 마르세유 중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이적을 결심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호이비에르를 직접 설득했고, 호이비에르는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