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올 시즌 붕괴된 선발진을 보강하기 위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개럿 크로셰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떠오르는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저스는 크로셰를 ‘위시리스트 1번’으로 꼽고 있으며, 밀러 역시 탐낼 만한 매력적인 카드다.
특히 크로셰는 올 시즌 15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으며, 밀러는 100마일대 강속구를 앞세워 신뢰할 수 있는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다저스는 크로셰와 밀러 중 한 명을 영입하여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