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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박근혜 죄송”…당심 높인 전당대회, 민심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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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신자론'에 '핵무장'까지…'우클릭' 전당대회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배신자론'과 '핵무장' 등 강경 보수 메시지로 점철되면서 '우클릭'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심 반영 비율이 높아지면서 전통적 보수층을 겨냥한 메시지가 부각되고, 사전투표 폐지, 외국인 투표권 제한, 동성혼 반대 등 극우 성향 정책들이 등장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은 '고해성사'에 가까웠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층을 의식한 '대통령 지킴이'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현상은 총선 참패 이후 민심과 거리를 좁히기보다는 당심에만 집중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4-07-21 17: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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