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4법', '노란봉투법', '전국민 25만원지원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핵심 법안 처리를 놓고 정면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7개 법안 강행 처리를 예고했고, 국민의힘은 최대 7박 8일간의 필리버스터로 맞대응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24~25일)에서는 민주당이 이 후보자의 과거 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연루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26일)에서도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